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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

류현경-김뢰하-차선우 주연 영화<주차금지>

by 경프로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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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주차금지> 포스터

1. 영화정보

류현경, 김뢰하, 차선우 주연의 영화 '주차금지'가 5월 관객과 만난다. 18일 제작사 영화사 주단에 따르면 '주차금지'는 주차로 시작된 사소한 시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으며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다. 극중 인물들을 통해 그려지는 주차난, 출퇴근 교통체증부터 개인정보 유출, 직장 내 스토킹 등의 소재가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금지'는 평범한 회사원 연희가 별 것 아닌 주차 문제로 다툰 이웃 남자에게 순식간에 살인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그린 범죄 스릴러. 스토킹 범죄를 다룬 '도어락', 중고거래 사기를 다룬 '타켓', 휴대폰 분실로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히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 등 현실 고증 스릴러의 뒤를 이을 작품이다.

 

2. 출연진

류현경이 '주차금지'에서 이웃과의 주차 시비로 졸지에 타겟이 되어 버리는 '연희'역으로 출연한다. '연희'는 디자인 회사 계약직 과장으로 출퇴근길 보다 주차하기가 더 힘들기에 매일이 스트레스인 30대 직장 여성으로 사소한 분쟁이 목숨을 건 사투로 변하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뢰하 배우가 바람난 전 애인을 찾으러 왔다가 '연희'와 주차로 갈등을 빚게 되는 '호준'으로 분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처음부터 불손한 '연희'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호준'은 '연희'가 차에 남긴 연락처를 이용해 살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냉정하면서도 잔혹한 성격의 인물. 격투기 체육관에서 수년간 알바를 하다보니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연희'의 남동생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미에 곧잘 사고를 치는 '동현'역은 아이돌 B1A4출신의 배우 차선우가 맡았다.

 

3. 영화의 소재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신뢰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주차금지'는 한 번이라도 주차를 해 본 적이 있는 이라면 깊은 곰강을 자아낼 소재로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은 현재 인구 1.95명 당 차량 1대를 보유 (2024 국토교통브 기준) 하고 있는 것으로, 주차 공간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렇듯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봤을 '주차'라는 소재로 범죄의 표적이 되어버린 상황을 그려낼 예정인 영화 '주차금지'는 관객들이 깊은 공감대를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인물들을 통해 그려지는 주차난, 출퇴근 교통체증부터 개인정보 유출, 직장 내 스토킹 등의 '생활 밀착형'소재 역시 진한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4. 공개된 스틸

'주차금지'가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와 긴장감이 느껴지는 보도스틸 7종을 공개했다. 영화 '주차금지'는 주차로 시작된 사소한 시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으며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 공개된 스틸은 주차 문제가 생긴 듯한 '연희'(류현경)와 곁을 맴도는 수상한 이웃 남자 '호준'(김뢰하), 그리고 철부지 남동생 '동현'(차선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도 엿볼 수 있듯, 영화 '주차금지'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주차'라는 소재를 이용, 일상이 공포가 되는 순간을 그려냈다. 이는 약 2명다 차 1대 보유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관객들에게도 떼 놓을 수 없는 문제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5. 티저 포스터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두운 골목에 주차된 차량 위로 연락처를 확인하는 듯한 검은 그림자가 눈길을 끈다. 붉은색 차량 위에 놓인 명함을 바라보는 스산한 그림자와 함께 '주차 X같이 했네'라는 카피는 주차를 하지 못한 상황에 깊은 분노를 느끼고 있는 듯한 강렬한 카피로, 주차 갈등으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소한 주차 시비가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린 <주차금지>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현실의 갈등을 날카롭게 포착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도발적인 카피는 주차 갈등이 단순한 불만을 넘어 어디까지 치닫을 수 있는지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