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정보
전노민, 정윤서 최대철 주연의 영화 <영동선>이 오는 30일 개봉한다. 영화 '영동선'은 삶에 지친 중년들이 우연히 같은 기차에 올라, 서로의 상처를 조용히 어루만지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힐링 감성 드라마이다. 영화를 연출한HAK프로덕션의 최종학 감독은 '영동선'으로 The cannes Continemtal 베스트프로덕션(2023), 목표국도1호독립영화제 로드초이스부문(2023)을 수상했다. 영화의 내용은 중년의 남녀가 영동선을 타고 기차여행을 통해 힘들었던 자신의 삶을 이겨내고 새로운 자신만의 삶의 의미를 찾는다 는 내용이다.
2. 출연진이 영화에 참여한 이유
전노민 배우는 "이 영화에 참여할 때 출연료만 생각한다면 못했을거다. 영화의 근본이 되는 독립영화를 누군가는 해야 하고 조금이라도 알려진 배우들이 많이 참여 한다면 독립영화가 조금 더 관객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독립영화를 응원하는 메세지를 전했다. 정윤서 배우는 "사람들의 삶이 각자 다른 무게로 힘들어하고 슬퍼하지만 드러내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데 영화 속 지윤은 그런 중년여성들의 삶 속에 자아를 찾아가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보는 사람들의 공감도는 모두 다르겠지만 시나리오 안에서의 지윤은 나에게 많은 공감과 애착을 만들어준 인물이기 때문에 감정과 애정을 쏟아서 연기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3. 최종학 감독이 연출한 영동선
4번째 장편영화 '영동선'을 연출한 최종학 감독은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인 영상과 내용은 없지만 현실에 늘 있는 소소한 일상에서 중년의 아픔을 그린 한편의 시와 수필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관객과 함께 여행을 하는 느낌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으면, 또한 '영동선'을 통해 현시대를 살고 있는 중년층과 장년층의 공감대를 구착해보고자 한다"며,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엄마, 아빠의 이야기라는 점을 주목해 달라"라고 작품을 소개하였다. 영화'영동선'은 중년 남녀의 사랑과 감정선을 첨예하게 그려내는 멜로 영화라고 소개하였다.
4. 줄거리
영화 '영동선'은 삶에 지친 중년의 남녀 성운(전노민)과 지윤(정윤서)이 각자만의 사연을 품은 채 영동선을 타고 홀로 여행을 떠나며 시작된다. 치열하게 살아온 그들에게 남은 건 외로움뿐, 혹독한 인생의 상처를 입은 성운(전노민)과 지윤(정윤서)은 같은 열차에 올라서게 된다. 기댈 곳 없는 두 사람은 괴로운 기억에 사무치며 혼자 강릉을 여행하던 그들은 우연처럼 마주치게 되고 기댈 곳 없는 두 사람은 우연처럼 한잔의 소맥 사이로 마주하게 되고, 취기를 빌려 서로의 마음에 천천히 스며들게 된다. 그 밤, 그들은 다시 젊은 날의 심장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끼는데, "나에게도 아직 웃음이 남아 있구나"
5. 메인 포스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동선 기차에서 내린 중년의 두 남녀 성운(전노민)과 지윤(정윤서)이 홀로 여행길을 떠나는 모습이 보인다. 어딘가 쓸쓸한 눈빛의 성운(전노민)과 그 뒤 같은 역에 내린 지윤(정윤서)의 장면이 '각자의 이유로 떠난 길, 서로의 풍경이 되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둘의 인연이 시작될 것을 예상하게 하며 앞으로 이야기의 궁금증을 끌어 올린다. 또 다른 주연 배우 최대철은 어떤 모습으로 둘 앞에 나타나게 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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