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정보
화사한 기술이 주 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이다. 영화 '화사한 그녀'는 2023년 10월 11일 개봉된 이승준 감독의 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엄정화, 송새벽, 방민아, 박호산, 손병호, 김재화 주연, 정영주, 김성식, 정인기, 조한준 방영웅 조연, 관람평 정보로 실관람객 평점 7.63, 누적관객수 9만 6천명, 121분 분량의 코미디 영화다. 현재 스트리밍 WAVVE, WATCHA, SERIES on, coupang play, tving 에서 스트리밍 중 입니다.
2. 출연진(등장인물)
엄정화-이지혜 역: 늘 허탕만 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작전꾼.
송새벽-박완규 역: 엉뚱 매력을 발산하는 SNS 인싸.
방민아-이주영 역: 엄마인 지혜의 작전 파트너.
박호산-조루즈 역: 지혜 팀의 브레인이자 브로커.
손병호-박기형 역: 수백억 재산의 보유자.
김재화-쿠미코 역: 기형의 하나뿐인 오른팔이자 비밀을 간직한 집사.
김성식-김현우 역: 서남영서경찰서 강력2팀 형사.
박진우-갑덕 역: 기형과 쿠미코에서 충성스러운 부하.
정영주-미자 역: 기형에게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지혜의 친구 작전꾼.
정인기-김팀장 역: 서남영서경찰서 강력2팀장.
3. 줄거리
인생 역전 한방을 꿈구는 화사한 작전꾼 '지혜'(엄정화) 매번 허당한 실력으로 허탕만 치던 그녀에게 600억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화가 찾아온다. 실패는 사치다!라는 모토 아래 영혼까지 끌어 모은 마지막 작전을 시작하는데, '주영'(방민아)가 모친 '지혜'의 모든 작전을 돕는데, 그는 모친과 같은 '작전꾼' 전철을 밝고 싶지 않지만, 허당기 넘치는 모친을 위해 사건에 참여한다. 주영은 지혜를 잡고 싶어 하는 '얼굴마담' 형사 현우(김성식)와 데이트하며 지혜 수사의 진척을 알아보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렇게 지혜의 미지막 작전을 시작된다. 목표는 친일파 후손의 금덩이다. 지혜는 SNS인플루언서 박완규(송새벽)에게 유혹의 손길을 뻗어 그의 부친 박기혁(손병호)과 만남도 성공한다. 그렇게 지혜는 보물이 숨겨진 지하실에 드나들게 됐지만 금의 행방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지혜의 조력자 조르주, 박기혁의 오른팔 쿠미코(김재화), 그리고 지혜의 옛 동료 미자(정영주)는 톡톡히 '약방의 감초' 역을 맡았다. 특히 김재화가 맡은 쿠미코는 지혜의 허술함을 곧바로 알아차려 그를 위기에 빠뜨린다.
4. 엄정화의 역할
엄정화는 '화사한 그녀'에서 한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느낌으로 정말 다양한 스타일에 엄정화를 보여 줍니다. 극중 캐릭터의 결 자체인 사기꾼의 정체성을 그대로 담아낸 듯 장면 장면 및 컷과 컷 사이에서 순식간에 다른 변장 수준으로 여러 모습을 선보입니다. 문자 그대로 '척척' 소화하는 모습은 보는 재미를 충분히 끌어다 줍니다. 이와 더불어 기본적으로 코미디 장르에 특화됐고, 강점을 지니고 있는 엄정화의 작품 소화력도 '화사한 그녀'의 원동력에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는 코믹함과 액션, 감동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변장술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한다.
5. 평가
구사하는 유머가 극장용 영화 소비의 주요 타깃인 20~30대와 맞지 않다. 예고편에 등장하는 내용으로만 따져도 "스멜", "머니머니 해도 머니" 같은 40대 이상의 정서와 기억에 의존하는 유머를 구사하고 있고, 이작품의 경우 알록달록한 비쥬얼 컨셉과 따로노는 레트로 요소가 삽입되면서 컨셉에도 도움을 주지 못한 경우다. 완성도에 비해 지나치게 뽐뿌질 하는 보도자료를 뿌리다 보니 오히려 이에 반감을 가지게 된 영화기자가 혹평과 함께 '예매율 1위' 타이틀에 얼마나 허화된 것인지를 지적하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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