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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

영화<3일> 유승호, 김동욱,서정연 주연인 러닝타임 27분 영화

by 경프로 2025.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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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3일> 포스터

1. 영화정보

돌아가신 엄마의 삼일장을 아들이 치르며 엄마가 남긴 마지막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희망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감동 영화이다. CGV는 단편 영화 '3일'을 오는 19일부터 단독으로 상영한다. '3일'은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7개 극장에서 오는 19일부터 2주간 만날수 있는데, 러닝타임 27분, 티켓가 1천원이다. 또한 CGV는 영화 개봉에 맞춰 CGV 오리지널 굿즈 필름마크, 스페셜 아트포스터 등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주차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포스터에 올라간 "꼭 전하고 싶은 진심이 있습니다.' '그 일.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는 두 인물의 관계성을 암시하게 하여 전개될 스토리에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특히 포스터의 메인 카피인 '당신의 마음을 울릴 단 하나의 이야기'는 두인물의 표정 연기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감독을 자아낸다.
 

2.예고편

예고편은 조용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됩니다. 태하는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슬퍼하고 있는데, 장례식장에서 어머니의 유언장을 발견합니다. 유언장은 1년 전에 작성된 것이었고, 유연장에는 엄마가 "태하야, 엄마는 오래전부터 이 순간을 준비했어," 그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는 "1년 전쯤으로 기억한다"며, 어머니께세 "본인의 장례식을 직접 준비하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다고 한다. 그날은 엄마에게 최고로 중요한 날이라고 말한다. 어머님이 원하셨던 장례식을 시작해보시죠. 장례식 안에 감춰진 엄마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인물들의 모습이 보여지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3. 줄거리

어머니를 잃은 아들 '태하'(유승호)와 그의 곁을 지키는 장례지도사 하진(김동욱)의 이야기입니다. 어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태하는 슬픔에 잠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장례식은 너무나도 차분하게 진행된다. 장례지도사 하진은 태하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준다. 어머니가 1년 전부터 자신의 죽음을 준비했다고 한다. 태하는 어머니가 남긴 작은 상자르 발견하고, 그 안에는 한 장의 편지와 함께, 엄마와 함께했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들어 있었다. 태하는 장례식이 끝나갈 무렵, 엄마의 메시지를 곱씹으며 깨닫는다. 떠난 사람을 슬퍼하기보다는, 그들이 남긴 사랑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4.출연진(등장인물), 과 감독

유승호는 엄마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면서 한 층 성숙해 나가는 아들 '태하'역이며, 직접 영화 '3일' OST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동욱은 특별한 장례식을 이끌어 가는 미스터리한 장례지도사 '하진' 역으로 캐스팅되며, 서정연은 속 깊은 따뜻한 엄마 1년 전 본인 장례식을 준비했던 엄마 '주희' 역이다. 김순수 감독은" 죽음의 곁에서 슬픔에 잠긴 분들께 죽음이 반드시 끝인 것만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장례식의 3일이라는 시간을 통해 남겨진 사람이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가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인 만큼 영화가 많은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5. 티켓가격 1000원

러닝타임 27분의 숏 콘텐츠로 제작된 이번 영화는 대명스테이션이 처음으로 제작, 투자한 수낵무비다. 전 연령대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짧은 영화로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새로운 문화를 제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티켓 가격은 1000원으로 많은 관객이 시간적·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 엄정민 ICECON기회파트장은 "희망과 위로를 주는 이야기를 담은 '3일'은 27분 분량으로 시성비와 감독을 모두 만족시키는 영화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대응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