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화 정보
2024년10월 16일에 개봉한 다카노 가즈아키의 소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원학으로 한 한국 영화입니다. 2024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었으며, cgv에서 단독으로 개봉했습니다. 장르는 스릴러, 미스터리, 추리이며. 감독은 이윤석 감독입니다. 출연진은 정재현, 박주현, 곽시양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상영시간은 91분(1시간31분)이며,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작품은 6시간 후 자신의 죽음을 들은 여자가 그 죽음을 알려준 남자와 함께 범인찾기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2.영화 줄거리
"지금부터 6시간 후, 당신 죽어" 서른 살 생일을 하루 앞둔 '정윤'(박주현)은 길에서 만난 낯선 남자 '준우'(정재현)에게 죽음 예고를 듣는다. 믿을 수 없는 예언이 거짓말처럼 현실이 되어가면서 '정윤'은 자신을 죽이려는 범인을 찾기 위해 '준우'와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예고된 죽음 정해진 미래와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몇 개의 알바를 뛰며 힘든 하루를 겨우 버티고 살고 있는 29살의 청춘 이정윤 30살쯤 되었을 땐 뭔가 남들만큼 이루고 잘 살고 일을 줄 알았는데 그녀의 인생은 여전히 저 바닥. 지독한 가난이 싫어 집을 나와 혼자 살고 있는데 가난으로 허덕이고 끼니 하나 챙겨 먹지 못하는 현실에 절망하는 그 런 현실에 치여사는 정윤. 한 남자가 뜬금없이 6시간 후 그녀가 죽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 말은 정윤은 급히 자리를 피해버리는데 어차피 친구는 만날 수 없을 거라는 이상한 말을 남기는데, 정말 친구는 정윤의 문자를 보지 못해 남친과 영화 약속을 잡아 약속이 어긋났고 다시 죽음을 예언한 남자 준우와 마주치게 된다. 여러 근거들로 밤 12에 정윤이 사망한다는 준우의 말. 실제로 경찰에서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범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에 있었고. 정윤과 친분이 있던 박기훈 형사가 이 일의 담장자이다. 사건의 피해자들은 모두 사고를 당하기 전 어떤 예언을 하는 남자를 만났다는 특징과 스토킹 피해를 당했던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 정윤은 자신이 죽시 5시간 전. 자신을 죽일 사람을 찾기로 한다. 준우 역시 정윤을 도와 그 용의자를 함께 찾아갑니다. 하지만 경찰이 가장 유력한 여성 살해 용의자로 지목한 남자는 정윤과 함께 있는 남자 준우, 그가 남긴 예언은 정말 죽음에 대한 예언일까? 아니면 본인이 살해하겠다는 살인 예고일까?
3.출연진
박주현- 정윤 역: 서른 살 생일을 하루 앞두고 죽음의 예언을 듣게 되는 주인공. 현실이 되어가는 예언을 막기 위해 범인을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절박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인물.
정재현-준우 역: 죽음을 예언하는 미스터리한 남자. 우연히 '정윤'을 만나 그녀에게 6시간 후 죽음을 예고하는데. 그의 점체와 숨겨진 비밀이 영화의 중요한 열쇠로 작용한다. 정재현은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곽시양-기훈 역: 연쇄 살인법을 쫓는 강력계, 정의감이 넘치는 형사.
4.원작과 영화의 차이점
소설이 주로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과 운명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면, 영화는 이러한 철학적 요소에 더해 액션과 스릴을 강조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현대적인 요소와 배경,시각적 효과를 통해 시간의 흐름과 긴박함을 더욱 극대화합니다. 영화는 원작의 단순한 재현이 아닌, 새로운 해석과 각색을 통해 독자적인 작품으로 거듭났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캐릭터의 묘사인데, '정윤' 캐릭터는 원작보다 더욱 입체적이고 현직으로 그려졌다. 그리고 영화는 원작의 추리소설적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감성적인 면을 강조하였습니다.
5.영화의 의미
영화는 단순한 스릴러 영화가 아닌, 우리에게 삶과 죽음, 그리고 운명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죽음이 예고된 상황에서 6시간을 보내는데, 그 시간동안 주인공이 겪는 감정의 변화와 깨달음은,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합니다. 이윤석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 6시간 후의 죽음을 예고하는 제목을 갖고있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내용은 보편적인 서스펜스 장르물이 가진 온도와는 거리가 멀다. 장르의 명칭도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로 '미스터리'와 '스릴러' 사이 이질적으로 보일 수 있는 '감성'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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