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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한국영화)

by 경프로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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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포스터

1.영화 정보

"선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 많은 날을 보낸 철없던 진우의 18세의 첫사랑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2025년 02월21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하이틴 로맨스 영화입니다. 원작은<구파도>영화《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동명의 대만 영화입니다. 장르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이며, 감독은 조영명감독이다. 출연은 진영,다현 등이 출연했습니다. 상영시간은 102분(1시간 41분 37초)이며, 상영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개봉 처날부터 극장을 찾아준 실관람객들의 진심 어린 호평과 다양한 스타들의 입소문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더욱 특별하다. 

 

2.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원작

원작은 대만에서 2011년 개봉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소설가 구파도의 영화감독 데뷔작으로 자전적으로 순수한 첫사랑을 소재로 제작되었다. 영화는 커징텅(가진동)이 한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 결혼식의 주인공은 바로 그가 한때 사랑했떤 소녀, 션자이(천엔시).로 90년대 학창 시절로 돌아갑니다.  이영화는 공감 100% 첫사랑 감성과 대만 청춘 로맨스 특유의 감성, 마지막 장면의 강렬한 여운을 남깁니다. 2011년 대만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5년 연속 홍콩에서 중화권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제 13회 타이베이 영화제(2011) 관객상, 제 12회 중국 영화미디어상(2012) 신인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했다.

 

3. 한국영화 줄거리

하고싶은 일도, 일으키는 말썽도 제각각인 초절정 사춘기 고등학생 진우(진영)와 친구들. 이들에게 공통된 관심사가 있다면, 성품도 자태도 고운 모법생 선아(다현)다. 선아는 한 반에 있어도 선뜻 닿지 못할 꿈과 같다. 하지만 성적도 성격도 극과 극을 달리는 진우와 선아는 서로의 다른 면모에 관심을 보이며 친밀해지고, 이들의 연은 알콩달콩 달콤 쌉쌀한 학창 시절을 거쳐 아릿한 청춘의 한복판을 가로지른다.  어느 날 수업 시간에 장난을 치다 걸린 '진우'는 벌로 반장 '선아'의 앞에 앉아 특별 감시를 받게 된다.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모범생 '선아'와 장난스러운 '진우'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끌리는 속마음과는 달리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틀기만 하다. 그 시절, 우리의 첫사랑이 시작된다!

 

4.원작과의 차이점

2011년 원작 영화가 액자식 구성 작품으로서 극의 중심 이야기인 과거 시점의 배경을 1994년으로 설정했던 것에 비해, 원작 영화와 약 10년의 기간을 두고 제작된 리메이크 영화인 만큼 극중 과거 시점의 배경 역시 2000년 초반으로 재설정 되었다. 각본을 맡은 김진경 작가가 대만적인 요소를 한국적인 정서로 수정하여, 풍등을 올리는 장면은 남산의 열쇠 광장으로, 대만대지진은 수해장면으로 변경했다. 또한 2002년 당시에 유행했던 패션과 가수들, 월드컵 내용을 시나리오에 넣어 당시의 추억을 재소환 시켰다. 또한 원작에서는 맨처음 결혼식에 갈 준비를 하는 커징텅과 친구들의 장면이 나오고나서 과거로 회상하지만,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결혼식에 갈 준비를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5.조영명 감독이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

감독 연출로서 원작이 있는 작품을 건드린다는게 조금 어려운 선택일 수 있는데 조영명 감독은 "꿈이라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굉장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고,지금까지 단편 작업이기는 하지만 그런 글들을 써왔었고, 이번 영화는 제목에 있다시피 그 시절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대한 이야기인데 소녀에만 포인트를 주지 않고 그 앞의 이야기들을 같이 풀어나가면 굉장히 한국적이면서도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트와이스 '다현'이 첫 배우 작품인데,  조영명감독이 다현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는 "다현 배우 같은 경우는 사실 제가 각색하면서 딱 머리에 가지고 있던 첫 사랑 이미지"였다고 한다.. 원작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너무 유명한 영화이기 때문에 출연하는 배우에게나 감독에게나 부담이 컸을 거 같습니다.그럼에도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에 있다고 설명합니다.